레이즈 나흐 아가티스 [ Reise nach Agatis / Voyage to Agatis (2010) ]
감독 : Marian Dora
출연 : Thomas Goersch, Janna Lisa Dombrowsky, Tatjana Mueller
장르 : 호러, 미스테리
국가 : 독일
시간 : 73분
IMDB : 4.2(35 votes)
INFO : http://www.imdb.com/title/tt1754412/
휴가를 떠난 이사벨과 라파엘 사이에 리사란 소녀가 같이 동행하게 되고
잠재되어 있던 라파엘의 폭력성이 드러나면서 여행은 지옥으로 변한다는 내용입니다만....
영화의 내용은 너무 단순해 입만 벙끗하면 스포라 말씀 못 드릴 정돈데,
영화 중간중간 나오는 철학적인 독백은 무슨 뜻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잔인함과 누디즘, 배경, 흐름, 분위기가 어디선가 본 듯해 감독을 검색해보니
역시나 얼마 전 뭔 내용인지 모르면서 자막 만들었다는 바로 그
'천사의 우울증(Melancholie der Engel, 2009)'의 마리안 도라 감독이었네요.
역시나 이번에도 별다른 이유없이 엽기적인 짓을 하고
뜬금없는 나레이션으로 어리둥절하게 만들더군요.ㅡㅡ;;
영화적 재미를 논하기엔 어딘지 심오하고
관찰자의 눈으로 보면 너무 심심한 작품입니다.
뭐 내 수준이 어디 가겠습니까?
아무튼... 여성분이 보면 무척 화나고 혐오스러운 부분이 있으니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천사의~ 과 별반 다르지 않은 내용이라...
*어리버리한 한글자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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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파일 - 한글자막 / 2번파일 - 영문자막
수고하셨습니다요~~ㅎ
식탐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