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라는 평도 많던데... 저는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인공지능이라는...깊이 따지자면 참 복잡한 문제인데
인공지능은 많은 데이터를 통해 인간과 비슷한 합리적 추론을 하는 약인공지능과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스스로 학습하고 계획 및 실행을 하는 강인공지능으로 나누는데
강한 인공지능이 만들어진다면 미래는 항상 디스토피아가 될 거라고 주장합니다
인공지능 입장에서 지금까지의 역사와 지식 및 정보로 미래를 추론하면
(지구 + 인공지능 + 인간)의 미래가
(지구 + 인공지능 - 인간)의 미래보다
항상 나쁜 결과로 추론되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많은 지식과 고도의 기술적 발전에도 인간의 미래는 디스토피아로 그려지는 건 아닐까요?
자막이 없길래 잡고 시작했더니... 저기 아래에 섭자막이 올라왔네요
그리도 혹시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오철용 님께서 재밌게 보셨다길래 보려고 합니다!
이거 은근히 댓글 3인방 냄새가 풍기는 ㅎㅎ
자막마다 그나름대로의 색깔이 있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